서울 외곽·경기 남부 실수요 강세 속 강남권 관망세로 시장 이원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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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북구(0.75%)와 경기 영통구(0.92%) 등 외곽 및 경기 남부권의 매매가 상승세가 뚜렷함
- ▲강남구 아파트값이 가격 부담과 세제 개편 불확실성으로 인해 2주 연속 하락(-0.05%)함
- ▲8.3 세제 개편안 중 비거주 1주택자 공제 혜택 축소 논란으로 인한 정책 혼선이 시장 불안을 키움

현재 부동산 시장은 '확장기 내 지역적 이원화' 국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소비자의 미래 가격 기대를 보여주는 주택가격전망CSI는 125.0으로 매우 높지만, 실제 사려는 사람이 많은지 보여주는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78.9로 하락하며 심리와 실측 간의 간극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00%로 인상하며 자금 조달 부담이 커졌음에도, 서울 매매가격전망지수는 117.8로 여전히 상승 기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동대문구(+20.4%)와 동탄구(+14.0%) 등 실수요가 두터운 곳이 시세를 주도하는 반면, 강남권은 보유세 부담으로 관망세가 짙습니다. 전국 미분양은 64,815호로 전월 대비 6.4% 증가하며 공급 적체 신호를 보내고 있어, 입지별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향후 1~3개월은 정부의 세제 수정안 확정 여부와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의 추가 상승 여부가 시장의 방향타가 될 것입니다. 지금은 가격 상승률보다 거래량의 지속성과 매수우위지수의 100 회복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할 시점입니다.
정부의 8.3 세제 개편안이 1주택자의 거주 여부에 따라 혜택을 차등화하면서 비거주 1주택자의 반발이 거셉니다. 매일경제와 중앙일보는 이러한 정책 혼선이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당정 협의를 통한 수정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3.00%)은 시장의 매수 심리를 위축시키는 직접적인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정책별 요약
- 주택공급 속도 제고·청년 주거 지원 강화3기 신도시 등 신규 택지 공급을 앞당겨 시장의 공급 불안을 해소하려는 조치입니다.
-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개최금융 부담이 커진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자금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민생 안정을 도모합니다.
- 26.9월 국고채, 재정증권, 원화표시 외평채 발행 계획국고채 발행량을 조절하여 시장 금리의 변동성을 관리하려는 목적입니다.
- 한은, 2026년 8월 기준금리 0.25%p 인상 결정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3.00%로 인상하며 시장의 유동성을 죄고 있습니다.
- PF 사업장 주택 전환 및 해외 인프라 지원부실 우려가 있는 건설 사업장을 매입 임대주택으로 전환하여 공급 공백을 메우는 전략입니다.
- 2026년 7월 가계대출금리 상승, 8월 기업·경제심리지수 개선자금 조달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제 심리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 뉴홈 금융지원 확정 및 인천 노후도시 정비공공분양 당첨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약속한 금융 조건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