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3구 아파트값이 12주 만에 상승 전환하며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가 60억 원에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한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기사 1). 서울 아파트 시장은 매매, 전세, 월세 모두 상승하는 '트리플 강세' 국면에 접어들 조짐을 보이며, 올해 매매가는 누적 3.10% 상승하여 작년 동기 대비 2배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기사 3). 전세가는 올해 누적 2.89% 상승하여 전년 동기 대비 약 6배, 월세는 2.39% 상승하여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오르는 등 임대차 시장의 가격 상승세가 더욱 가파릅니다 (기사 1, 3).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를 앞두고 시장에 나왔던 '절세 급매물'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강남 등 핵심 지역의 가격이 반등했으나, 3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전월 대비 0.28%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기사 1, 5). 그러나 2~5월 서울 아파트 거래의 81%가 15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가는 직전 3개월 대비 약 8천만원 낮아진 10억9천846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사 4). 양도세 중과 시행 이후에는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가 급감하고 매물도 감소하는 등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소강상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