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8% 상승하며 지난주 상승 폭(0.15%)보다 0.13%p 더 뛰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 재개 이후 11주 연속 하락했던 강남구 아파트값도 12주 만에 0.19% 상승 전환했다. 특히 중저가 지역인 성북구는 0.54% 급등하며 관련 통계 공표 이래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강북 14개 구의 상승률(0.32%)이 강남 11개 구(0.25%)보다 높았다. 경기도 역시 전주 대비 0.11% 상승한 가운데 안양시 동안구(0.69%) 등 서울 인접 지역의 오름폭이 컸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또한 전주 대비 0.28% 상승해 2015년 11월 이후 약 10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