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에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주요 사업을 석권하며 양강 구도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 압구정5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이 찬성률 58.9%로 DL이앤씨를 제치고 시공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압구정 2·3·5구역을 수주하며 총 9조 80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했습니다. 삼성물산 또한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 반포 일대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가 집값 상승에 기여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