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28% 상승하며 지난 1월 넷째 주 이후 15주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약세 흐름을 보였던 강남구마저 12주 만에 0.19% 오르며 상승 전환했고,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가 매물 잠김을 심화시켜 공급 감소로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주택 공급의 선행 지표인 서울 주택 인허가 물량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62.4% 감소했으며, 특히 3월에는 75.3% 급감하며 중장기적인 공급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 지역 아파트값도 전주 대비 0.11%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비수도권은 3주째 약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