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2월 첫째 주에 상승 전환한 이후 68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며 매매, 전세, 월세가 동시에 치솟는 '트리플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사 1). 정부는 약 6300가구 규모의 성남 신규택지 착공 시기를 1년 단축하고, 수도권 규제 지역 내 PF 자금 조달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약 10만 가구 규모의 물량을 집중 관리하는 등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기사 1). 그러나 LH가 민간 건설사업자에게 공사비를 예상보다 10~20% 낮게 책정하고 내역을 비공개하면서, 230여 곳의 중소 건설사들이 파산 위기에 내몰려 정부의 9만호 매입임대주택 공급 목표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기사 6).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9.4% 급증하며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사 등 하이테크 산업 인프라 수주를 통해 건설업계의 먹거리가 주택사업에서 첨단 인프라로 전환되는 추세를 나타냈습니다 (기사 7). 초고가 아파트 시장에서는 압구정 재건축 단지들이 로봇 서비스, 무인 셔틀, 왕실 정원 등 최첨단 기술과 초호화 커뮤니티를 도입하며 상위 0.1%를 위한 미래형 주거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사 11). 김포 등 일부 수도권 인접 지역에서는 신규 분양 단지 주변에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 출현하고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연장 등 교통 호재의 불확실성도 함께 제기되어 지역별 시장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습니다 (기사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