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동산 시장에서는 초고가 주택과 경매 시장 모두에서 극심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시가격 최고가 주택 순위에서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차는 1년 새 10위에서 26위로,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57위로 하락했습니다 (기사 1). 반면, 청담동, 한남동, 반포동 등 한강변 신축 하이엔드 단지들이 공시가 상위권을 장악하며 새로운 부촌 지도를 그렸습니다 (기사 1). 경매 시장에서는 올해 1분기 신규 신청 건수가 1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전국 낙찰률은 23.2%로 저조합니다 (기사 2). 특히 서울 아파트는 감정가의 1.5배에 달하는 고가 낙찰이 속출하는 반면, 빌라와 상가는 9차례 유찰되는 등 극심한 양극화를 보입니다 (기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