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소스가 동의하는 사실입니다. 신뢰도가 높은 정보로 판단됩니다.

현재 시장은 확장기 초입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66,490건을 기록하며 최근 2개년 동월 최대치를 상회한 것이 강력한 근거입니다. 소비자의 심리를 보여주는 주택가격전망CSI는 122.0으로 매우 높으며, 전세가 매매보다 강한 전세우위 현상이 21주째 지속되며 하방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동대문구(+19.9%)와 동작구(+4.0%)가 시세를 주도하는 반면, 강남구 압구정 신현대 등 초고가 단지는 직전 거래 대비 4억 원 이상 낮은 조정 거래가 포착됩니다. 다만 서울 아파트 거래 중 직거래(3.6%)와 계약 해제(1.8%) 비중이 상승하고 있어 신고가 데이터의 신뢰도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약하자면, 지금은 가격 상승의 에너지가 강남에서 중급지로 확산되는 낙수효과(위에서 아래로 온기가 퍼지는 현상)와 세제 압박에 따른 매물 출회가 충돌하는 구간입니다.
정부의 세제 개편안은 고가 주택 보유를 억제하려 하지만, 시장은 증여(강남구 2.3배 급증)와 임대인의 실거주 전환으로 대응하며 매물 잠김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의 물가 둔화(2.8%) 판단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과 맞물려 매수 심리를 자극하는 양상입니다.